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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쇄산업대전(KIPE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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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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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쇄산업대전(KIPES) 2012

Exhibition


새로운 기술, 나만의 아이템을 잡아라!

국제인쇄산업대전(KIPES) 2012 




지난 9월 5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19회 국제인쇄산업대전(19th Korea International Printing & Graphics Industry Show)'이 관람객 2만6천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한국이앤엑스와 대한인쇄문화협회가 주최한 KIPES 2012는 전시 기간 동안 출력관련 장비 및 첨단 인쇄 장비, 관련 서비스가 소개됐다. 또 세미나와 컨퍼런스가 열려 출력 문화의 향상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전시회측은 인쇄 기계류의 국산화를 추진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개발된 우수한 인쇄 관련 기자재를 한자리에 모았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경기도, KOTRA,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대한인쇄기술협회,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대한인쇄연구소, 한국제책공업협동조합,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 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했으며, 킨텍스 제1전시장 홀 1, 2에서 15,000㎡의 규모로 개최됐다. 

국내 제조업체 86개사를 비롯해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등 22개국 225개사의 세계 유수 업체들이 이번 KIPES 2012에 참가해 인쇄 산업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임으로서 최근 변화하는 출력·인쇄 산업의 트렌드를 이끌었다.
사인관련업계 측에선 건설상역, 디엠피에스, 디지플렉스 코리아, 딜리, 드림젯코리아, 마카스시스템, 잉켐시스템, 청산피오피아, 코스테크, 포유모바일 등이 참가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과 차별성에 대해 홍보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 업체 관계자는 “사인업계에선 인쇄산업과 관련성이 있는 커팅기와 잉크젯 프린터 장비를 중심으로 전시회에 참석했다”라며 “최근 업계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UV 프린터가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라고 평가했다. 

사인업계 외의 참가업체들은 주로 디지털 인쇄의 최신제품과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라벨 인쇄기, 후가공 관련 장비, 인쇄와 IT의 융합으로 진화되고 있는 인쇄물 및 특수인쇄, 인쇄공정의 효율화를 위한 인쇄관련 솔루션, 고품질 인쇄를 위한 다양한 특수지, 인쇄와 전자가 융합된 인쇄전자관련 제품 등을 선보였다.

건설상역은 UV-LED 프린터를 선보였는데, 일반 UV 프린터와 달리 LED를 활용한 UV 프린터로서 낮은 온도에서 잉크를 경화시킨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러시아의 선이노베이션사가 제작한 제품으로 브랜드명은 ‘루산노’ 다. 
건설상역 관계자는 “UV-LED 제품은 열과 오존을 방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데다 VOC(유독성유기화합물) 배출이 없다는 점이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디엠피에스는 평판 프린터인 DMP 9075 UV를 비롯해 소재에 제한이 없이 인쇄 가능한 마일드 솔벤트 프린터인 DMP3000DT 등 다양한 프린터 시리즈를 선보였다. 
디지플렉스 코리아는 평판타입의 잉크젯 CTP를 선보였다. 망점 재현력과 2880 DPI의 해상도를 자랑하고 있는 이 제품의 출력 미디어는 플렉소 수세식 아날로그 판, 플렉소 솔벤트 세척 가능한 아날로그 판, 레터프레스 아날로그 판, 드라이 옵셋 메탈판 등이다. 

딜리는 수준 높은 품질의 UV 프린터와 라벨 프린터를 전시, 해외 바이어들과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6색 바니시 잉크를 탑재한 ‘네오 타이탄’, UV잉크젯 라벨 프린터 ‘네오 머큐리’, PCB(인쇄회로기판) 등 산업용 정밀인쇄에 적합한 ‘네오 쥬피터’ 등 다채로운 UV프린터 라인업을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평판 전용으로 개발된 ‘네오 세레스’를 관람객들에게 공개했다. ‘네오 세레스’는 1024노즐의 코니카 헤드를 8개 탑재한 6색(C,M,Y,K,Lc,Lm,W) 프린터로, 720×720dpi 고해상도와 시간당 30m2(4패스)의 탁월한 출력속도를 구현한다.
‘네오 타이탄’는 1440dpi의 고해상도를 유지하면서 대량의 대형 빌보드 출력물까지를 두루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장비다.
소형 평판 프린터 전문업체인 드림젯 코리아는 스마트폰 케이스 즉석 프린터 시스템을 내놓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장비는 스마트폰 케이스에 고객이 원하는 어떠한 이미지도 모두 인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인쇄 속도는 가죽일 경우 약 3분, 실리콘일 땐 1분40초만에 작품이 완성된다. 
대량으로 생산되는 휴대폰 케이스가 아닌 나만의 케이스를 직접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드림젯 코리아는 이외에도 드림젯 329 미라클, 드림젯 1200, 드림젯 430 시리즈도 내놨다. 이 프린터들은 실크스크린이 보유한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실크스크린의 가장 큰 단점인 인쇄 공정의 시간 및 복잡성, 그리고 색상표현의 한계 등을 극복한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 
드림젯 코리아의 소형 평판 프린터의 가장 큰 특징은 소재를 크게 가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명함은 물론, 핸드폰 케이스, 아크릴, 스테인레스, 플라스틱 소재 등 대부분 소재에 출력이 가능하다. 
옥외 광고용보다는 실내 사인용에 적합하다. 
드림젯코리아 송필준 대표는 “조작 방법이 매우 단순하고 어떤 이미지든 컴퓨터에 입력해 연결만 하면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틈새 시장에 진출하기를 고민하고 있는 출력업계에겐 매우 알맞은 장비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안경테 등 크기가 작은 제품에 대량으로 신속하게 인쇄해야 할 경우 이 장비가 매우 요긴하게 사용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키스시스템은 멀티 커팅 플로터와 UV LED 프린터, JV33-160S를 내놓았다. 
잉켐시스템은 UV 프린터의 대중화를 이끈다는 슬로건 아래 제트릭스 1212FK를 전시했다. 이 장비는 콤팩트한 사이즈가 강점인 평판 출력장비로서 소재에 제한이 없고 크기가 1220mm × 1220mm에 불과해 좁은 장소에서도 설치 및 운용이 용이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가격경쟁력도 높은 편이어서 UV프린터 도입을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코니카 미놀타 1024 프린트 헤드를 탑재해 최고 1440dpi의 고해상도와 시간당 최대 26㎡의 빠른 출력속도를 구현한다. 
프라이머 기능이 내장된 UV잉크가 탑재돼 플라스틱 계열의 소재에는 별도의 전처리 없이 부착력과 내수성을 확보할 수 있다.
잉켐시스템 서영성 부장은 “잉크테크의 기술력과 잉켐시스템의 사후 관리 서비스가 모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는 최고의 제품”이라며 “제트릭스 UV 프린터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청산피오피아는 Y 베너, X 베너, 입간판 등 다양한 베너게시대를 선보였다.
코스테크는 소형 커팅 플로터인 카메오(CAMEO)를 내놓았다. 카메오는 실사출력업체는 물론 일반 사무실, 학교, 개인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커팅기로 USB 케이블로 컴퓨터와 접속해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커팅기다. 
또 라벨 인쇄기도 함께 선보였는데, 소량 다품종에 어울리는 라벨 생산 제품으로 목형 및 수작업 없이 다양한 디자인의 라벨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코스테크는 또 VJ-1624 시리즈를 선보였다. 엡손의 최신 DX7헤드를 원 헤드(1 Head)로 장착해 출력속도와 품질의 향상은 물론 안정성과 편의성까지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DX7헤드는 다양한 출력모드와 7종류의 도트 사이즈를 해상도에 맞게 최적의 배합으로 조합함으로써, 안정된 출력품질을 구현하면서 빠른 속도의 출력을 가능케 한다. 시간당 최고 50㎡, 일반 현수막 출력시 30㎡, 고품질 현수막 출력시 23㎡의 고속출력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 싱글헤드 장비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속도다. 
또한 무토의 독자 기술인 ‘웨이브(Wave)’ 기술의 4세대 기술인 ‘포그(Fog)’ 효과를 탑재하고, 캐리지의 움직이는 부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출력품질 향상을 도모했다. 
VJ-1624 시리즈는 수성장비 VJ-1624 W2와 솔벤트장비 VJ-1624 K2로 출시돼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선택할 수 있다.
포유모바일은 네덜란드 회사인 악조노벨(AkzoNobel)에서 제작한 소형 인쇄기를 내놓았다. 휴대폰 케이스 등 플라스틱 제품에 인쇄 가능한 이 제품은 색감이 뛰어나고 버튼 하나로 누구나 쉽게 조작이 간편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았다. 
이 회사 천두경 대표는 “3D 이미지로 휴대폰 케이스 엣지면에도 완벽하게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조작이 최대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글, 사진: 이석민 편집장



1 ‘제19회 국제인쇄산업대전'이 관람객 2만6천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2  건설상역은 러시아산 UV LED 프린터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3  소형 평판 출력장비를 많이 선보인 디엠피에스. 


4 디지플렉스 코리아는 평판타입의 잉크젯 CTP를 선보였다.
5 UV 프린터 전문 제조업체인 딜리는 UV 프린터 ‘네오 타이탄’과 라벨 프린터 ‘네오 머큐리’ 등을 내놓았다. 
6 잉켐시스템은 콤팩트 UV 프린터인 제트릭스 1212FK 등을 전시하고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7 코스테크는 커팅기와 라벨 인쇄기, 실사출력장비 등을 선보이고 제품의 우수성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다. 
8 청산피오피아. 다양한 배너게시대를 홍보했다. 
9  포유모바일은 악조노벨(AkzoNobel)에서 제작한 소형 인쇄기를 내놓았다. 
휴대폰 케이스 등 플라스틱 소재에 인쇄 가능하다. 
10 드림젯 코리아는 스마트폰 케이스 즉석 프린터 시스템을 내놓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1 마카스시스템은 UV LED 프린터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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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아이·코스테크
텍스타일 출력장비 주목


국제 섬유소재 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 2012’(Preview in SEOUL, PIS) 전시회가 지난 9월 5일~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섬유소재 수출업체는 물론, 스위스, 중국, 대만, 일본, 인도 등 해외업체도 
대거 참가했다. 사인업계에선 디지아이, 디지털팩토리, 마카스시스템, 코스테크 등이 참가해 텍스타일 출력 장비 등을 선보였다. 
이들은 최근 4~5년 사이 아웃도어 의류 장비가 급성장함에 따라 섬유업계에선 전사출력장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 텍스타일 장비를 선보였다. 디지아이는 전사 텍스타일 프린터인 패브리젯 FT-1806과 FTⅡ-1804를 전시했다. 
FTⅡ-1804는 신형 1024 노즐 수성 코니카 헤드를 채택했고 자동 미디어 절단 시스템, 분리형 건조 시스템이 적용됐다. 
출력폭은 1.8m, 해상도는 720×720dpi에 이른다. 디지털팩토리는 디지털 전사날염 전문업체로 출력장비업체인 디젠에서 분리돼 
새롭게 탄생한 텍스타일 전문 출력업체다. 합성피혁은 물론 각종 폴리, 면, 나일론, 실크 등 소재를 가리지 않고 최고의 품질로 텍스타일 출력을 대행한다는 점을 홍보했다. 마카스시스템은 JV33 시리즈와 TS34-1800A 등을 선보였다. 코스테크는 VJ 1638 W2, 1628 DTX 등을 전시했다. 
VJ-1638 W2는 엡손의 최신형 헤드와 무토의 첨단 기술이 최적으로 결합된 신형 모델로, 출력시장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적인 출력장비다. 
기존 웨이브젯 시리즈의 세밀한 표현능력과 안정성을 기본으로, 신형 엡손 DX7 헤드가 구현하는 강력한 잉크 분사능력이 강점이다. 
섬세한 색감표현으로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한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VJ-1628DTX는 엡손의 DX7 헤드가 듀얼로 탑재된 제품이다. 
독자적인 웨이브 프린트 및 퍼즈(FUZZ) 기능으로 고화질, 고품질을 실현한다. 풍부한 잉크 분사로 다양한 소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폭넓은 
색감을 구현한 섬유인쇄 전용 프린터기다. 4색 더블, 6색, 8색 등 고객의 활용에 따라 사용이 가능하고, 종이전사 시장뿐만 아니라, 
면, 실크, 폴리에스테르 등에 직접 출력하는 다이렉트 프린터기로서 최적의 장비로 평가 받고 있다. 

1 디지아이는 전사 텍스타일 프린터인 패브리젯 FT-1806과 FTⅡ-1804를 전시했다. 
2  코스테크는 VJ 1638 W2, 1628 DTX 등을 전시했다. VJ-1638 W2는 엡손의 최신형 헤드와 무토의 첨단 기술이 
최적으로 결합된 신형 모델로, 출력시장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적인 실사출력장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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