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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병원 사인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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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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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병원 사인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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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병원 사인시스템

힐링캠프, 사인과 만나다


지난 30여 년간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켜온 양지병원은 서울시 관악구 서원동 본관 옆에 H+양지병원을 신축했다.

따뜻한 인간적인 소통을 담은 H+양지병원 C.I., 병원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 사인시스템이 눈에 띈다. 글: 김연경 기자, 사진: 엄태영 기자


클라이언트 양지병원  디자인·제작·시공 나인커뮤니케이션



H+(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은 건물1만2,678.26㎡(약3,835평)면적에

지하3층, 지상9층 규모다. 병원 2,3관도 리노베이션 예정이다. 신관 건물 지하층에는 건강증진센터, 핵의학센터, 중앙수술실, 마취·통증클리닉, 내시경 센터 등이 있다. 지상5층부터 8층까지는 입원병동이 있고,

9층에 직원식당·옥상정원 등도 있다.

지상 2층부터 2,3관 연결 통로가 있어

다른 관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기존 병원이 화이트와 파스텔 톤을 인테리어 컬러로 선호한 것과 달리 양지병원은

검은색을 띠는 열연강판(일명 구로철판)을

주 소재로 인테리어 했다.

최근 카페 인테리어에 많이 활용되는

열연강판은 적벽돌, 우드 등의 마감재와

어울려 고급스럽다는 평을 받고 있다.

H+양지병원 사인시스템은

나인커뮤니케이션이 디자인에서

시공까지 담당했고, 제작기간은 한달 정도였다. H+양지병원 로고마크는 김상일 병원장이

직접 디자인했다. Hope, Humanity,

Healing을 뜻하는 H, 30년 역사의

양지병원이 에이치 플러스 양지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의미의 PLUS를 담았다. 인간존중의 따뜻한 마음으로 환자를

치유한다는 의미가 잘 담겨 있다.

H+양지병원 사인들은 옥외, 옥내,

주차장으로 나눌 수 있다. 옥외사인은 형태를 단순화시키고, 조형성을 살렸다. 건물상부 전면과 측면 LED채널사인은 스테인레스

스틸 프레임을 레이저로 가공했고, C.I.를 심플하게 표현했다. 건물 저층에 한글과 영문이 조합된 옥외사인은 LED채널사인과 비조명 아크릴 입체사인을 설치했다.

김상일 병원장은 “양지병원은 문턱이 낮은 병원으로 환자의 불안감, 거리감 등을 따뜻한 인간적인 소통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환자들이 머무는 공간이기에 로고마크

폰트부터 적벽돌, 열연강판, 조명 등의 인테리어까지 디테일하게 신경을 썼다.

팝아트를 사인에 활용하려 했으나

여러 문제로 할 수 없어 아쉽지만, 나인커뮤니케이션이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만족스러운 사인시스템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주차장 안내사인은 스테인레스 스틸로 P자 내부에 LED조명램프를 삽입했고,

반사시트를 컷팅해 부착했다.

또 사인 각도를 틀어 조형성을 나타냈다.

나인커뮤니케이션은 양지병원 사인시스템을

타 병원과 차별화했다. 우선 기존 병원에 많이 설치돼있는 행잉사인이 축소됐다. 대신 꼭 필요한 기능사인을 천장에 돌출사인으로 설치했고, 벽부사인을 곳곳에 설치 해 인지효과를 높였다.

그 예로 병실안내 돌출사인의 숫자 굵기를 다르게 표현하거나, 화장실, 휴게실 등의 시설 안내사인을 픽토그램으로 표현했다.

또 센터유도 벽부사인과 시트를 맵 형태로

컷팅 해 벽에 부착한 입원실 유도사인등이 있다.

두 번째로 사인시스템을 인테리어화해

기존의 복잡한 병원 안내체계보다 간결하게 사인을 적재적소에 설치했다.

나인커뮤니케이션 신계순 실장은

“양지병원 사인시스템 컨셉은 Friendly bridge(프렌들리 브리지)다.

주변에 위치한 양지병원 건물과의 연결, 의료진과 환자의 소통 등의 의미가 있다. 인테리어와 사인도 소통했다.

인테리어 주 소재인 열연강판을

사인에도 활용해 통일감을 형성했다.

전면은 소재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측면에 포인트 컬러를 활용해

차별화를 두었다. 물론 까다로운

소재인 열연강판을 3번 코팅하고

가공하는데 어려움도 있었다”고 말했다.

기존에 간호사실 데스크가

높게 돼있어 환자들이 서서 대화했던 것과

달리 환자가 의자에 앉아 간호사와 눈높이를 맞추고 대화 할 수 있는 것이 인상 깊다.

턱을 낮춘 데스크 실루엣에 맞춘

행잉사인에서 인테리어와 사인시스템의

조화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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